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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현종 “글로벌 제약사와 차별 없앨 필요” 미국 요구 수용 가능성 … 약값 정책 바뀌나
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26일 한·미 자유무역협정(FTA) 개정 협상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. [최정동 기자] 철강업계는 미국이 철강 제품에 54%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려던 조치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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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미FTA] 철강 ‘안도’ 국산차 ‘속앓이’ 제약 ‘긴장’
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미자유무역협정 (FTA) 개정 및 미국 철강 관세 협상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. 최정동 기자.한·미 양국이 자유무역협정(F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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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中, 친환경 정책 덕에 전기차 시장 지배할 것”
중국 전기차기업인 BYD의 차량. [로이터=연합뉴스] 수십년 간 경제성장과 더불어 중국은 ‘세계 최대 이산화탄소 배출국’으로 떠올랐다. 특히 지난 2001년 세계무역기구(W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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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강 대미 수출액, 연간 1조3000억 피해 예상
한국 철강산업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쏘아 올린 ‘관세폭탄’을 비켜 가지 못했다. 미국은 한국이 철강 제품을 세 번째로 많이 수출하는 국가다.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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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관세 폭탄' 터진 한국 철강업계, 올해만 1.3조 수출 피해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(현지시간) 미국내 철강ㆍ알루미늄업체 노동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입제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들어보이고 있다. [AP=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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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, 최악은 피했지만 … 80% 대미 수출하는 송유관 큰 타격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일(현지시간)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각각 25%와 10%의 관세 부과를 결정하면서 국내 산업계가 근심에 빠졌다. 철강 다음 순번으로 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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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'철강 25% 관세 부과' 밝힌 트럼프…반도체·자동차로 무역 규제 이어질까
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일 백악관에 철강사 대표들을 모아놓은 자리에서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수입규제안에 대해 말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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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후 브리핑] ‘휘영청’ 정월대보름 달보고 소원 빌어요~
3월 2일 중앙일보 ‘오후 브리핑’입니다. 위 재생(▶)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. ━ 올해 첫 보름달이 뜨는 ‘정월대보름’입니다. 정월 대보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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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강업계 "최악은 피했지만, 미국 수출 많은 업체 타격"
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일 백악관에 철강사 대표들을 모아놓은 자리에서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수입규제안에 대해 말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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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‘美, 철강 25% 관세’ 조치에 실무회의 진행 “대책 논의”
미국이 수입산 철강 제품에 25% 관세를 물리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산업부가 실무진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. 사진은 지난 2월19일 충남 당진의 한 공장 공터에 쌓여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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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트럼프, 철강 수입규제안 내일 새벽 발표할 듯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수입규제와 관련해 이르면 1일(현지시간·한국시간 2일) 수입 규제안을 전격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. 미국 통상 전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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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“모든 철강 수출국에 관세” 미 국방은 “표적 관세” 다른 주장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책상 위에는 3가지 파일이 놓여 있다. 미국 상무부가 제출한 철강 수입규제 시나리오다. 이 중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가 초미의 관심이다. 전 세계 철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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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경제,무술년 벽두부터 4중고...통상·고용·경기·성장 우려 커져
한국 경제가 무술년 벽두부터 만만치 않은 시험대에 연이어 오르고 있다. 한국산 철강의 미국 수출길이 막힐 위기에 놓였고, 한국GM 사태와 최저임금 상승으로 가뜩이나 부진한 고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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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 ‘3인상 1단축’ 벼랑에 … “이대로라면 한국 떠날 것”
연말을 맞아 내년도 사업계획을 세워야 하는 기업들은 비상이 걸렸다. 최저임금뿐 아니라 근로시간 단축,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, 법인세 인상 등 부담 요인이 한둘이 아니어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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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인세·근로시간·전기요금…기업들 “이대로라면 한국 떠날 것”
연말을 맞아 내년도 사업계획 세워야 하는 기업들은 비상이 걸렸다. 최저임금뿐 아니라 근로시간 단축,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, 법인세 인상 등 부담 요인이 한둘이 아니어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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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중국 덕 좀 보나'…철강업계 3분기 ‘동반 맑음’
지난 2분기 고전했던 국내 철강업계가 잇따라 개선된 3분기 실적을 내놓으며 본격적인 반등의 신호탄을 쏘고 있다. 철광석 등 원재료비 상승분만큼 제품가격을 올린 데다 조선·건설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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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철강협회 회장단에 권오준 포스코 회장 선임
권오준 권오준(사진) 포스코 회장이 17일(현지 시간)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연례총회에서 협회 회장단에 선임됐다. 협회 회장단의 임기는 3년으로 1명의 회장과 2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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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오준 포스코 회장, 세계철강협회 회장단 선임
권오준(사진 왼쪽) 포스코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17일(현지 시간)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연례총회에서 협회 회장단에 선임됐다. 협회 회장단의 임기는 3년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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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황금연휴' 몰라요…연휴에도 쉴 틈없는 '수출효자' 생산현장
‘주주-휴휴-야야-휴휴’. 이번 추석 연휴 기간 포스코 생산직 직원들의 근무표다. 사이사이 휴일(휴)이 있지만, 낮에 12시간씩 근무하는 날(주)과 밤에 12시간씩 근무하는 날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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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통상압박 철강업계에 일자리 늘리라는 산업부장관
이소아산업부 기자‘동상이몽(同床異夢)’. 정부와 철강업계가 같은 테이블에 앉아 악수를 나눴지만 각자의 ‘속내’는 극명하게 달랐다.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0일 서울 소공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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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·미F TA 개정을” 정상회담 12일 뒤 트럼프의 청구서
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한·미 자유무역협정(FTA) 개정 카드를 꺼내 들었다.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 이후 12일 만이다. 지난달 30일 양국 정상회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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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강업계 “이미 10~60% 관세 때려맞고 있는데 또 뭘 더 하려고 … ”
미국 정부가 한·미 자유무역협정(FTA) 개정 협상을 공식화하면서 업계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.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“자동차와 철강의 무역 문제가 굉장히 심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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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상본부장 공석 … 정부, 협상 연기 요청 예정
미국 무역대표부(USTR)가 12일(현지시간) 홈페이지에 한·미 자유무역협정(FTA) 개정을 논의하기 위한 공동위원회 특별세션 개최를 한국 정부에 요구한 사실을 밝혔다. [연합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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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TA개정 요구에 업계 "지금도 어려운데 뭘 더 내놓나" 분통
미국 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(FTA) 개정 협상을 공식화하면서 업계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. 한 재계 관계자는 “새 정부의 산업부 장관, 통상교섭본부장이 공석이 상태에서